만들어먹는 맛

봄미나리 듬뿍 들어간 류수영 오징어회무침 레시피 공개

당올리고 2025. 4. 12. 09:30

 

요즘 생물 오징어 가격이 장난 없다.

그래서 구하기 쉽고 저렴한

손질된 냉동 오징어를 사용해서

만들어 보는 류수영 무침회 레시피로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

냉동 오징어로도 오징어회무침,

충분히 가능하다.

 

오징어를 미나리, 무와 함께

매콤 새콤하게 무친 무침 요리인

오징어초무침은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나서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인기 있는 음식이다.

 

오징어초무침에 들어가는 미나리와 무는

맛은 물로 건강에도 좋은 식재료이다.

향긋한 향과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미나리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

노화 방지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간 해독 효과가 있어 술 마신

다음날 먹으면 좋다.

 

시원하고 단맛이 나는 무는

소화를 촉진시키고 목이 아프거나

기침이 날 때 도움을 준다.

또한 90% 이상이 수분이라

포만감이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다.

 

맛은 물론 건강까지 보장되는

오징어초무침 레시피,

시작해보겠습니다~!

 

 

 

오징어회무침 재료

[재료]

- 냉동 오징어 1마리

- 무 1/2개

- 미나리 1단

- 절임 무 만들기

(소금 3꼬집, 설탕 2스푼, 식초 5스푼)

- 고춧가루 4스푼

- 설탕 4스푼

- 참기름 4스푼

- 간장 3스푼

- 식초 3스푼

- 고추장 듬뿍 2스푼

- 케첩 1스푼

- 까나리 액젓 1스푼

- 통깨

 

(*냉동 오징어는 흐르는 물에 씻으며

해동시키고 뼈를 깨끗하게 제거해서

준비해 둔다.)

 

 

 

오징어는 반으로 자른 후에

껍질을 살려 0.5cm 두께

얇게 썰어준다.

(*얇게 썰수록 식감이 좋다.)

 

 

 

오징어 데치는법오징어 데치기

팬에 소주 한 컵 분량의 물을 붓고

물이 끓으면 썰어둔 오징어를 넣는다.

 

뚜껑을 닫고 1분간 익혀주고

탱글 촉촉하게 익은 오징어는 찬물에

바로 헹구어 준다.

 

 

 

오징어초무침 미나리

미나리 줄기 부분을 오징어와

비슷한 길이로 썰어준다.

 

 

 

오징어초무침 무

무는 초록 부분만 사용해 주는데

0.5cm로 오징어와 비슷한 두께

채 썰어준다.

 

 

 

무를 절여서 오징어의 식감과

비슷하게 만들어 준다.

 

썰어둔 무에 맛소금 3꼬집, 설탕 2스푼,

식초 5스푼을 넣고 골고루 섞은 뒤

냉장고에서 30분간 절여준다.

 

 

 

"이제 양념장을 만들 차례!"

 

 

 

볼에 고춧가루 4스푼, 설탕 4스푼,

참기름 4스푼을 넣어준다.

 

 

 

간장 3스푼, 식초 3스푼,

고추장 듬뿍 2스푼도 넣어준다.

 

 

 

케첩 1스푼 까나리 액젓 1스푼

넣어주고 아까 절여둔 무에서 나온

채수 2스푼을 넣고 섞어준다.

(*채수를 넣어 맛이 더욱 풍성해진다.)

 

 

 

큰 볼에 미나리, 무, 오징어를 모두

넣고 양념장을 간을 봐가며 기호에

맞게 넣어준 뒤 깨를 듬뿍 뿌려준다.

(*절임 무는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무만 건져 넣어준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의

오징어회무침이 완성되었다.

 

 

 

매콤 새콤하고 아삭 쫄깃한

군침 도는 오징어회무침.

맛도 훌륭하지만 몸을 정화시켜주고

소화까지 도와주는 건강요리!

오징어회무침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