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없는 빨간 맛.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만드는
어남선생 류수영표 고추장찌개.
쌀쌀한 날씨에 뜨끈하게 속 풀어줄
돼지고기 고추장찌개,
지금 시작합니다~!
고추장찌개 만드는 과정은
편스토랑 류수영님의
레시피 영상을 참고하였습니다.
@KBSEnt
[재료]
삼겹살 300g, 파 1대, 양파 1개,
감자 2개, 청양고추 3개, 소금,
다진마늘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간장 2스푼, 설탕 1스푼,
멸치액젓 1스푼, 새우젓 1스푼,
고추장 4스푼, 두부 반모,
애호박 1/2개, 식초 1스푼
삼겹살 300g을 한 입 크기로 썰어준다.
(*앞, 뒷다리살 보다는 기름기가 많은
삼겹살을 사용하면 고소하고 맛있다.)
대파 1대는 어슷썰어준다.
청양고추 3개는 얇게 송송 썰어준다.
양파 1개와 감자 2개는 깍둑썰기 한다.
두부 반모도 썰어준다.
애호박 1/2개는 십자 모양으로
썰어준다.
냄비에 불을 켜고 기름 1바퀴를 두르고
예열해준다.
썰어둔 삼겹살과 소금 2꼬집을 넣고
중불로 천천히 기름을 내준다.
기름이 나오기 시작하면 약불로
불을 줄이고 마늘 1스푼을 넣어
돼지고기 잡내를 잡아준다.
고춧가루 2스푼을 넣고 약불로 볶아준다.
썰어놓은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는다.
약불을 유지하면서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게 볶아준다.
설탕 1스푼,
간장 2스푼,
멸치액젓 1스푼,
새우젓 1스푼을 넣고 고추장을 넣기 전
먼저 한번 볶아 액젓의 냄새를
날려준다.
고추장 4스푼을 넣고 약불에 볶아주면
고추장찌개 양념이 완성된다.
물 1L를 부어주고 강불로 올려
바글바글 끓여준다.
썰어놓은 양파와 감자를 넣어준다.
두부를 넣고 10분 정도 끓여준다.
10분이 지나면 애호박을 넣고
중간불에서 10분간 더 끓여준다.
마지막으로 식초 1스푼을 넣어준다.
(*산미가 올라가면서 맛이 잡히는 효과)
얼큰한 고추장찌개 완성!
양이 넉넉해서 만든 당일 저녁에도 먹고
다음날 점심으로도 먹고 밥 한 공기 순삭.
건더기가 많아서 밑반찬 많이 꺼내 놓지
않아도 배불리 먹을 수 있어 든든하다.
육수를 따로 내지 않아도 레시피 그대로
만든다면 구수하고 진한 국물 맛을 낼 수 있다.
계속 떠먹고 싶어지는 마성의 감칠맛,
삼겹살 고추장찌개 한번 만들어 보세요~!
류수영님의 레시피로 만들어본
고추장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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